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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여성병원

갑상선

갑상선
갑상선
갑상선은 목의 앞부분에 있는 호르몬 분비기관으로 호르몬을 생성합니다. 갑상선은 근육에 싸여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육안으로 관찰되거나 만져지지 않지만 기능이상으로 커지거나 종괴가 생겼을 때는 육안으로도 튀어나온 것이 보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갑상선질환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꼼꼼한 갑상선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갑상선 질환을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에 생기는 질환

질환명 설명
갑상선 기능항진증 갑상선 이상으로 호르몬을 과다하게 생산, 분비하는 질환
[ 증상 : 신경과민, 불안, 불면, 피로, 근력약화, 식용왕성, 체중감소, 안구돌출, 심계항진(가슴이 뛰는 느낌), 땀, 발열 등 ]
갑상선 기능저하증 갑상선 이상으로 호르몬을 충분히 생산, 분비하지 못하는 질환
[ 증상 : 무기력증, 식욕부진, 변비, 기억력저하, 우울증, 피부건조, 가려움증, 근육통, 체중증가, 추위, 월경불순, 탈모 등]
갑상선 결절성 질환
(낭종, 선종)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이 부분적으로 커져 혹이 생기는 경우를 말하며 전 인구의 5% 정도에서 발견되는 흔한 질환
대부분의 갑상선 결절은 양성이며 암인 경우는 5% 정도에 불과. 갑상선암의 경우는 즉시 수술을 해야 되지만
양성 결절의 경우는 갑상선 기능이 정상인 경우가 많아 결절이 매우 커져 주위 조직을 눌러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 이상 단지 미용 상의 문제만이 될 뿐 결절 자체가 건강에 해를 주는 경우는 없음.
갑상선암 남성보다 여성이 2~3배 흔하고 증상이 없이 목에 멍울이 만져져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음.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아 방사선에 과량 노출된 경우, 유전적(RET) 요인 등이 가능한 위험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일부에서 크기 증가, 통증, 쉰 목소리, 연하곤란 등의 압박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음.

갑상선 검사

검사명 설명
혈액검사 가장 기본적인 갑상선 질환검사로 혈액 내 갑상선 호르몬, 갑상선 자극 호르몬, 갑상선 관련 항원 및 항체를 체크하거나
갑상선암의 재발여부를 검사하는 방법.
갑상선
기능검사
갑상선 기능을 평가위해 혈액검사로 필요한 호르몬들의 수치를 측정하는 검사로 갑상선 기능을 상승되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기능이 저하되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진단 가능.
갑상선
초음파검사
혈액검사와 더불어 일차적으로 하는 중요한 검사로 갑상선 초음파검사는 갑상선의 모양과 크기, 결절의 성상 파악, 고형의
종양인지 낭종(물혹)인지 판별에 유용함. 갑상선염, 갑상선종, 결절 병변(갑상선 낭종, 악성 종양, 양성종양)등의 진단을
위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질환의조기 발견 및 치료에 도움이 되고 있음.
세침흡인
검사
갑상선암의 진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검사인 세침흡인 세포검사. 갑상선에 혹이 있는 경우 암인지 아닌지를 확실하게
가를 수 있는 유일한 검사법입니다. 주사바늘로 충분한 양의 세포를 흡인한 후 염색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혹이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80~90% 정도에는 감별할 수 있습니다. 가는 주사바늘을 사용하기 때문에 환자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고 검사에
따른 고통은 거의 없으며 검사를 위하여 입원할 필요도 없고 부작용도 없습니다.
그러나 세침흡인 세포검사로 확실한 진단을 내릴 수 없을 때는 조직 검사를 합니다.
총조직
검사
세침흡인검사보다 굵고 긴 바늘을 사용하여 갑상선 조직을 더 많이 채취할 수 있으므로 검사와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고
재검사 및 오진의 비율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하는 기구가 일회용으로 비용이 더 든다는 것과 출혈이 좀 더 많고,
검사 후 통증이 오래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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