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여성병원 [J Women's Hospital]

대장/항문 질환(치질), 변비/변실금 클리닉: 변비/설사, 과민성 대장증후군, 염증성 장질환 등의 대장질환과 치질(치핵, 치루, 치열),직장점막탈출증, 변실금 등의 항문질환의 진단, 검사, 치료 및 예방을 다루고 있으며,
내·외과와의 연계 협진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실시합니다.

치핵

항문관 안에 배변시 충격을 완화 시킬 수 있는 조직(쿠션)이 여러 원인에 의해 이 조직내의 혈관 조직에 울혈이 생기면서 주위 조직이 탄력을 잃게 되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항문 속에 있는 ‘내치핵’과 항문 밖에 위치한 ‘외치핵’으로 나누어지지만, 임상적으로 같이 있는 ‘혼합치핵’이 가장 많습니다.
[ 증상 : 출혈, 탈항, 통증, 분비물 등]

내치핵(암치질)
외치핵(수치질)
혼합치핵

내치핵(암치질) : 밖으로 나와 있지는 않지만 변을 보고 난 후 선홍색의 출혈, 무지근한 느낌이 있고 무증상으로 있다가 점점 내치질이 진행되면서 증상이 발현되기도 합니다.

외치핵(수치질) : 외치 정맥총이 확장된 병변으로 항문 밖으로 나왔으며 대개는 무증상이나 음주 스트레스 무리한 일등으로 인하여 동통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혼 합 치 핵 : 내치핵과 외치핵이 같이 발병한 경우로 약 70% 치질이 포함되며, 혈전성 외치핵은 급성으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한 통증을 수분하며 푸른색을 띄고 후에 저절로 터지면 검붉은 출혈을 수반하게 됩니다.

PPH 치질수술

원형자동문합기구를 이용한 통증이 매우 적은 수술법입니다. 늘어진 항문 점막 및 항문조직을 원래의 위치로 끌어올린 후, 절제하고 봉합하는 시술법으로 늘어진 항문조직을 원래의 상태로 되돌려주는 근본적인 치료방법입니다. 항문관 안쪽의 (뿌리)조직을 원형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재발이 거의 없습니다.

통증이 적습니다.
치유기간이 짧습니다.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릅니다.
수술시간이 짧습니다.

그 외 대장항문 질환

치열: [증상 : 출혈, 항문통증, 가려움, 심한 변비, 치열 바깥부위에 피부꼬리 형성 등]; 항문이 찢어지는 병으로, 대변을 보면서 항문이 찢어지듯이 아프고 선홍색의 출혈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변비나 항문선의 외부감염, 분만, 물리적 자극으로 인해서 생기기도 하고 드물게 결핵, 크론병, 매독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의 통증은 항문 괄약근의 경련에 의해서 생기는데 배변 후에도 한참동안 통증이 지속됩니다. 오랜기간(3주이상)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만성치열로 이환되고, 치핵/치루 등이 동반되거나, 항문협착, 항문모양 변성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루: [증상 : 항문 주위 농양, 고름과 분비물, 심한 통증, 항문 종괴 열감 등]; 항문과 직장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겨 곪은 것을 말합니다. 항문에는 배변시 윤활액이 나와 배변이 잘 되도록 하는 항문선이 항문 안에서 항문 주위를 돌아가며 6~8개 정도 있습니다. 이 항문선의 감염으로 곪게 되면 항문 주위 농양이 됩니다. 이 상태가 만성화되어 항문 안쪽과 바깥쪽으로 고름이 나오면서 샛길을 형성하는 경우를 치루라고 합니다. 치루는 단순형과 복잡형이 있으며 반드시 수술적인 치료를 요합니다. 장기간 방치할 경우 항문 주위의 근육 사이로 돌면서 여러 개의 가지를 치기도 하고 때로는 직장 깊숙이 침범하여 매우 복잡한 복잡치루를 형성하기도 하며 반복적인 염증에 의해 항문암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본원에서는 치루(항문주위 샛길)를 제거하면서 괄약근 손상을 방지하는 수술법으로 재발률을 줄이고,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수술을 시행합니다.

항문곤지름(콘딜로마): [증상 : 편평한 모양의 혹(사마귀 모양), 출혈, 가려움, 작열감, 압통, 통증 등]; 항문 직장 성병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주로 성적인 접촉에 의해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염이 되어도 잠복기간(약 1개월~6개월간)을 거쳐 나타나 질병의 예방이 매우 어려우며, 치료 후 재발률이 높고, 올바른 치료를 하지 않으면 항문암으로의 이행이 가능해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재발 예방과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실금: [증상 : 변비, 가스나 변을 참지 못함 등]; 변비로 인해 장이 변으로 막히게 되면 변실금이 올 수 있습니다. 항문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한 변이 배변을 막는 과정에서 액체화 상태의 노폐물이 새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변비가 있는 사람은 변을 보기 위해 억지로 힘을 심하게 주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억지로 골반근육에 연결된 신경이 손상되고 괄약근을 조이는 기능이 약해져 변실금을 유발합니다. 또한 폐경 후 여성 환자의 경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한 골반 근육 악화로 인해 변실금/뇨실금 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여성 대장항문 질환

대장항문 질환은 남녀 모두에게 흔한 질환이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월경, 임신, 출산, 폐경 등의 경험을 하게 되면서 그 종류나 정도가 남성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치유과정에서 여성 호르몬의 영향이나 조직의 특성 등의 차이로 인해 남성보다 치유과정이 늦는데다가 수치심이나 불안, 걱정 등의 심리적인 문제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여성들의 차이점을 잘 이해하고 그에 맞는 진료방법과 치료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변비

남성보다 여성이 3배나 많은 것으로 알려진 변비는 잦은 다이어트, 잘못된 식습관, 그리고 여성 호르몬의 변화(임신, 출산, 폐경 등)로 인해서 장의 운동 및 배변 활동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임신

임신을 하면 호르몬의 변화 및 자궁의 크기가 커져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혈액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 복강내 압력을 상승시키고, 항문의 압력도 상승하게 되어 늘어나 있는 치핵 관련 혈관에 피가 모여 치핵 덩어리가 커집니다. 임신 중에는 치질 증상을 보일 수 있는데 수술보다는 보존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원칙이며, 경우에 따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수술을 결정합니다.

대장/항문질환(치질)

치핵

PPH 치질수술

그 외 대장항문 질환

여성 대장항문 질환